HOME > 관련기사 내년 4월부터 건강보험 적용 의약품 가격 일괄 인하 내년 4월부터 건강보험에 적용되는 의약품 가격이 일괄 인하된다. 전체 1만4000여 품목 중 53%인 7500여 품목이 대상으로, 약 1조700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8·12 약가제도 개편과 제약산업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제약계의 의견을 수렴해 내달 1일 약가제도 개편을 위한 세부규정 고시를 입안예고 한다고 31일 밝혔다. 선진화 방안에 따르면 오는 1... 12월부터 육아휴직자 보험료 부담 10% 경감 육아휴직 중인 이모 씨는 휴직 전달의 보수월액인 163만원을 기준으로 월 2만2980원의 보험료를 경감받고 있었다. 올해 12월부터는 10% 즉, 4590원을 더 경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이모씨를 고용한 A사의 부담도 10% 더 낮아지게 됐다. 오는 12월부터 육아휴직자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10%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육아휴직자의 보험료 경감률을 현재의 50%에서 60%로 상향... 내년부터 건강보험증에 주민번호 뒷자리 없어진다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증에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와 사업장명칭 등이 표기되지 않는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관련 내용을 입법예고한다. 지금까지 건강보험증에는 가입자와 세대원의 주민등록번호, 사업장 명칭 등이 기재돼 건강보험... 복지부 '죽은자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사망 신고를 늦춰 복지 급여를 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통합 시스템을 구축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사망자에게 복지급여가 지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부터 '사망자정보 통합관리 허브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합시스템을 통해 병원과 장기요양기관, 화장시설, 매장신고 등의 정보와 사망신고 정보를 국민연금과 국가보훈처 등의 관련기관과 ... 제왕절개 분만율 줄었다지만..OECD 국가중 최고치 우리나라의 제왕절개 분만건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26.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보건복지부의 2009년도를 기준으로 작성된 'OECD 헬스 데이터 2011 주요통계'에 따르면 출생아 1000명당 제왕 절개건수는 우리나라가 351.3건으로, OECD 평균인 258.5건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치인 5 ~15%보다 훨씬 높고 OECD 국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