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희범 회장 "STX 자금난은 루머일 뿐" 이희범 STX중공업·건설 회장은 25일 "(STX그룹의) 자금난은 새로 일어난 게 아니고 누군가 만든 것으로 루머(소문)"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주한유럽연합(EU)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서 강연하고 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STX(011810)가 올해 5월 이라크에 디젤발전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과 관련해서는 "첫 선적을 했고 잘하고 있다"며 "곧 후속(성과)이 ... 내년 국내 車시장 158만대..전년比 1.1%↓ 내년도 국내 자동차 판매대수가 4년만에 전년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25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발표한 '2012년 경영환경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국내 자동차 판매는 올해(160만대 예상)보다 1.1% 감소한 158만대에 그칠 전망이다. 국내 자동차시장이 전년보다 줄어드는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4년만이며 전 세계 주요 시장 중 유일하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고... 현대차, 중남미 누적 수출 200만대 달성 현대자동차가 떠 오르는 신흥 시장인 중남미 지역에서 누적 수출 200만대를 달성했다. 현대차(005380)는 지난 22일 울산 선적부두에서 칠레로 수출되는 엑센트와 투싼ix 등 약 800여대의 차량을 선적함으로써 중남미 지역 누적 수출이 200만대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 중남미 지역으로 수출되는 200만번째 차량인 엑센트가 칠레향 배로 선적되고 있다. 이는 1976... 車부품업계 "한·미 FTA 이행법안 통과 환영"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KAICA)이 지난 12일(현지시간) 한·미 FTA 이행법안이 미국 의회의 비준을 통과한데 대한 국내 자동차부품업계를 대표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조합은 17일 성명서에서 "한·미 FTA 이행법안의 미국 의회 비준 통과를 환영하며, 우리나라도 여야를 떠나 대승적 차원에서 조속히 국회 비준을 동의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한·미 FTA가 한·미 ... 관세청, 내년 예산 FTA 수출기업에 집중 관세청이 내년도 예산을 FTA수출 기업 지원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17일 관세청은 2012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96억원(2.3%) 늘어난 4228억원으로 편성했고, 이 가운데 1547억원을 FTA와 AEO 기업 지원 등 주요사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세관에서 수출 기업의 통관 절차 등을 간소화시켜주는 제도인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기업 지원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