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로존 '백수천국'..9월 실업자 사상 최고 경신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실업인구가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지난달 유로존 실업인구가 1620만명으로 나타났다"며 " 실업률은 10.2%로 직전월인 8월 10.1% 보다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가장 높은 실업률을 기록한 스페인의 지난달 실업률은 22.6%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낮... 그리스 총리 "EU 새 구제금융안 국민투표 실시할 것" 그리스 정부가 지난 주 유럽연합(EU)이 제시한 새로운 구제금융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31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는 여당인 사회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을 통해 "정부는 국민들에게 사회적 책임의식을 심어줘야 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다"며 "그리스는 국민의 뜻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 유로존, 10월 물가상승률 3%..금리인하 어려울 듯 유로존 물가가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낮아졌다. 3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은 10월 유로존의 소비자물가(CPI)가 전년 동기대비 3.0%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0월 이후 가장 높았던 지난 9월과 같은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인 2.9%도 상회했다. 유로존의 물가 불안이 계속되면서 오는 3일 처음으로 금융... (유럽개장)유로존 불안감 여전..'혼조 출발' 독일을 제외한 유럽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위기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는 부담감이 투심을 위축시키고 있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이 "유럽의 부채 분제는 단기간에 해결되기 힘들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악재로 반영되고 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0포인트(38.47%) 하락한 5633.77로 출발했다. 프랑스 CAC40 지... (Asia마감)차익실현 매물 부담에 '출렁'..'하락 마감' 31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지난주 유럽 정상들이 유로존 해법을 도출했다는 소식에 단기간 많이 오른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기 때문이다. 또 중국증시는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강력한 긴축책을 유지될 것"이라고 발표한 점이 악재로 반영됐고 일본증시는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이 하락폭을 키웠다. ◇차익실현 매물·어닝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