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 재무제표 확정 전에도 증자 가능 앞으로 증자로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들은 재무제표를 확정하기 전에도 언제든 주식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31일 이 같은 내용의 ‘공시심사 및 감리업무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금감원은 기업의 분·반·기말 경과 후 재무제표 확정 전에도 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심사운영방식을 개선을 검토한다. 직전 분기 또는 반... "금감원 책임 빼고 금액 적은 후순위채 보상안 반대" 영업정지로 피해를 입은 저축은행 후순위채 투자자들에게 평균 42%의 손해보상 결정이 내려졌지만 저축은행 피해자들은 여전히 불만이 많은 상태다. 김옥주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사진)은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지 못한 금감원의 잘못이 가장 큰데 금감원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전관예우가 금지되자 줄줄이 사표를 냈다"며 "과오가 있는 금감원이 저축... ‘새희망홀씨’ 11개월 만에 1조232억 기록 금융감독원은 28일 ‘새희망홀씨’가 취급 11개월 만인 지난 9월말 1조2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새희망홀씨는 은행이 저소득·저신용 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8일 출시했다.2009년 3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38만여명의 서민들에게 2조7000억원 지원한 후 평균금리를 2%포인트 정도 낮추고, 개별대출한도도 최대 2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은행들은 올 1월~9... 3분기 은행 순이익 2.4조..전분기比 3.1조↓ 국내 은행들이 올 3분기 2조4000억원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18개 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2분기(5조5000억원)보다 3조1000억원 감소한 2조4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2분기에는 현대건설주식 매각 이익 등 대규모의 비경상이익이 발생, 3분기 순이익 감소폭이 컸다는 게 금감원의 분석이다. 3분기의 비이자이익은 주식매각...   이기적인 금감원 임직원들..'나만 살면 돼' “나만 아니면 돼~” 매주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안방에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한 오락 프로그램의 유행어 중 하나다. 프로그램 내에서 진행하는 각종 게임에서 ‘나만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면 된다’는 의미다. 이는 최근 잇따라 임직원이 줄사퇴 하고 있는 금융감독원 상황과 절묘하게 들어맞는다. 금감원 임직원이 10월 들어서만 모두 18명이 등을 돌렸다. 이달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