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약협회, "약가인하 입안예고 법적 대응" 한국제약협회가 보건복지부의 새로운 약가인하 입안예고에 대해 법적 대응을 천명하고 나섰다. 이를 통해 제약업계 요구의 정당성을 입증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약협회는 31일 성명서를 통해 "100만인 약가인하 반대 서명운동, 제약인 총 궐기대회, 의약품 생산중단 등 이미 계획된 일정을 예정대로 강행해 약가인하의 부당성을 국민들에게 호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약협회... 11월부터 중증장애인에 활동급여 지원 11월부터 중증 장애인에게 활동지원 급여가 제공된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지난 1월에 제정된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행 장애인 활동보조사업을 확대·개편했다고 밝혔다. 장애 1등급은 매달 86만원 ▲ 2등급 69만원 ▲ 3등급 52만원 ▲ 4등급 35만원이 기본 급여로 지급된다. 추가급여는 중증 독거와 출산(66만4000원), 독거·자립 준비(16만6000원), 중증장... 내년 4월부터 건강보험 적용 의약품 가격 일괄 인하 내년 4월부터 건강보험에 적용되는 의약품 가격이 일괄 인하된다. 전체 1만4000여 품목 중 53%인 7500여 품목이 대상으로, 약 1조700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8·12 약가제도 개편과 제약산업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제약계의 의견을 수렴해 내달 1일 약가제도 개편을 위한 세부규정 고시를 입안예고 한다고 31일 밝혔다. 선진화 방안에 따르면 오는 1... 12월부터 육아휴직자 보험료 부담 10% 경감 육아휴직 중인 이모 씨는 휴직 전달의 보수월액인 163만원을 기준으로 월 2만2980원의 보험료를 경감받고 있었다. 올해 12월부터는 10% 즉, 4590원을 더 경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이모씨를 고용한 A사의 부담도 10% 더 낮아지게 됐다. 오는 12월부터 육아휴직자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10%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육아휴직자의 보험료 경감률을 현재의 50%에서 60%로 상향... 내년부터 건강보험증에 주민번호 뒷자리 없어진다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증에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와 사업장명칭 등이 표기되지 않는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관련 내용을 입법예고한다. 지금까지 건강보험증에는 가입자와 세대원의 주민등록번호, 사업장 명칭 등이 기재돼 건강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