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권인수업무 대대적 실태조사..불건전 영업 중점 금융감독원이 증권사의 바람직한 인수영업 행태와 시장관행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소프트 룰(Soft Rule) 정립에 나선다. 금감원은 지난달 17일 발표한 기업금융(인수) 관련 제도개선의 후속조치로 증권사와 관련업계가 불건전 인수영업 등에 대한 자정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자체감시(내부통제)체계'를 구축하고, 시장의 건전한 '소프트 룰(Soft Rule)' 정립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1일 ... 검찰, '뇌물수수' 이자극 전 금감원 부국장에 징역 6년 구형 검찰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 부장판사)심리로 3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부산저축은행 임직원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자극 전 금감원 부국장(52)에게 징역 6년에 추징금 1억1800만원을 선고했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금감원은 금융기관의 불법을 막는 주요기관으로서 금감원 직원에게는 고도의 윤리성과 책임성이 요구된다"면서 "이씨는 돈을 받... 김앤장·삼일 등 공직자 취업제한 대상 37개업체 발표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 대형 법무법인 16곳 등 퇴직공직자가 취업할 경우 심사를 받아야 하는 취업제한 대상 37개 업체가 확정, 발표됐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30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에 따라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대상이 되는 법무·회계·세무법인 37곳을 28일자 관보에 공개했다. 이들 업체는 법무법인과 회계법인의 경우 외형거래액 150억원 이상, 세무법... 28일 오후 국회 앞 금융권 규탄 3차 집회 금융소비자협회는 금융권을 규탄하는 3차 집회를 28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앞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금소협은 "28일은 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 통과가 예정된 날"이라며 "한미 FTA는 투기자본을 위해 금융시장을 개방하고 그들의 더 많은 이윤을 위해 규제를 전면 완화해야 하는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금소협은 또 ▲ 금융 및 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