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 수수료 인하 조치, 전체수수료 수익 9.4%에 불과" 금융소비자연맹은 은행들의 수수료 인하 방침을 환영하지만 소비자를 위한 진정성을 보이려면 펀드나 중도상환 수수료 등 다른 수수료의 인하조치를 추가로 내놓아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소연에 따르면 이번 수수료 인하조치를 전 은행이 동일하게 실행한다고 가정해도, 수수료 인하 조치 액수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한 은행의 전체 수수료 수익 7조원 가운데 9.4%인 6600... (금융소비자권리찾기)⑫손해사정사 과도한 시시비비 '주의' 금융은 필요할 때 자금을 융통해 경제주체들이 원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금융제도나 정책적 오류·부실, 금융회사의 횡포, 고객의 무지와 실수 등으로 금융소비자들이 금전적·정신적 피해와 손실, 부당한 대우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뉴스토마토는 금융소비자들이 이런 손실과 피해를 입지 않고 소비자로서 정당한 자기 권리를 찾을 수 있도... (인터뷰)"금융 공공성 회복하고 착취 자본주의 막아야" "금융이 공공성을 회복해 금융의 공급자가 아닌 금융 소비자 중심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금융탐욕'에 반대하며 지난 14일 서울에서 열렸던 이른바 '반(反) 월가 시위'를 기획하고 주도한 조붕구 금융소비자협회 회장(사진)은 20일 <뉴스토마토>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조 회장은 정치적 목적을 갖고 시위를 벌이는 '반정부' 또는 '반체제' 인사나 일부에서 몰아세... "금융수탈 막고 금융당국 책임 물어야"..점령당한 금감원 "아들의 백혈병 치료비 마련을 위해 토마토저축은행 후순위채에 돈을 넣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토마토저축은행 피해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삼화저축은행 이후 올해 저축은행 영업정지는 없을 것이라 해서 그 말만 믿고 부산저축은행에서 돈을 인출하지 않았다. 결국 말 잘 듣는 서민들만 피해를 봤다"(김옥주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비대위 위원장) "우리가 KT에 전화비를 ... 피해액 17조 넘는 생보사 이율 담합 '공동소송 제기' 금융소비자연맹은 17일 ‘보험료 추가부담과 적립금 과소적립’의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 해당 생보사 피해자 공동대책위를 결성, 손해배상 공동소송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명보험사들의 예정이율과 공시이율 담합으로 인한 보험소비자 피해금액은 최소 17조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도 생보사들이 지난 2001년~2006년까지 6년간 개인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