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태풍경보에 곡예비행 논란 제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전국에 태풍경보가 내려졌던 지난 7일 일부 항공사가 운항을 강행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더구나 악천후 운항을 저지했어야 할 한국공항공사 운항통제실이 과감히(?) 운항승인을 내주는 등 항공기 운항을 책임진 해당 항공사는 물론, 국토해양부와 한국공항공사 등 총체적으로 심각한 안전불감증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 태풍... 중국에 눌린 `김포-베이징` 억지노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1일부터 김포-베이징 노선을 다시 운항하기 시작한데 대해 인천공항의 국제선 허브기능 약화를 노린 중국의 논리에 우리 정부가 밀려 어쩔 수 없이 개설한 `억지노선`인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국토해양부와 한국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 중국 남방항공과 에어차이나 등 4개 항공사가 기존 인... 김중수 "동서고금 막론하고 빚 많으면 안 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그리스 재정불안을 언급하며 "기업이나 국가나 개인이나 빚이 많으면 안된다"며 "이는 동서고금 막론하고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날 한국은행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에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B'에서 'CCC'로 세 단계 하향조정한 것과 관련, "자고나면 소식이 들리... 'A380' 주요공항 인프라 부족 대한항공(003490)이 오는 17일 인천-나리타 노선을 시작으로 본격 운항을 시작하는 세계 최대의 항공기 A380이 주요 공항 인프라 부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향후 북미지역 공항 중 가장 많은 A380기가 운항될 것으로 예상되는 LA공항의 초대형 항공기 수용을 위한 공항시설 업그레이드가 늦어지고 있다. ◇ LA공항 2012년 부터 업그레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