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은행, 영업시간외 ATM 수수료 할증 전면 폐지 기업은행(024110)은 영업시간 종료 후 자동화기기(ATM)을 이용할 경우 관행적으로 부과해오던 수수료 할증을 전면 폐지해, 모든 ATM 수수료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더불어 현금 인출과 타행 송금 등 ATM 관련 수수료를 평균 60.4% 인하해, 기업은행 고객들은 ‘24시간 은행권 최저 수수료’로 ATM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이미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는 ...  금융권 수수료 '주먹구구식' 체계가 문제 최근 금융권이 ‘수수료 인하’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 은행의 현금자동인출기(ATM) 수수료에 이어 증권사도 불통이 튈까 우려하며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영세상인들의 가맹점 수수료 인하 요구를 시작으로, 약 1.5%로 수수료가 업계 최저 수준인 주유소, 심지어 유흥업소마저 인하 요구 행렬에 동참했다. 최소 7%대에서 ... 대부업계, 대학생 대출 전면 중단 10대 대부업체는 지난 8일부터 대학생 대출을 전면 중단했으며, 앞으로도 취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최근 대부업체는 월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대학생 5만명에게 800억원 가량을 대출하며 신용불량자를 양산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따라서 업계에서 자율적으로 대학생 대출을 중단킬 결정했다. 기존 일부 대부업체에서는 3개월 이상 80만원 이상 월소득(아르바이...   저축銀 구조조정, 고리대금으로 '서민 쥐어짜기'? 저축은행 먹을거리로 '서민금융기관' 본연의 기능에서 찾겠다는 금융당국의 계획이 사실상 '서민 쥐어짜기'에서 활로를 찾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저축은행을 살리는 마땅한 아이디어가 없는 가운데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칼은 휘두르지 못하고, 서민을 무기로 또다른 대출 통로를 열어 저축은행 살길을 마련해줬다는 것이다. ◇ 대부업체 뺨치는 고금리 대출..손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