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출금리 급등에 우는 서민..은행은 '모르쇠' 가계대출 금리가 급등하면서 서민들의 이자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정작 은행들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이 가계부채 억제 정책에 따른 비용 부담을 모두 소비자에게 떠넘기고 있다는 비난이 커지고 있다. ◇신용대출금리 7%대 금융위기 수준 2일 한국은행과 시중은행 등에 따르면 가계대출의 가중평균 금리는 지난 9월말 5.86%로 지난해말 5.35%에 비해... "은행 수수료 인하 조치, 전체수수료 수익 9.4%에 불과" 금융소비자연맹은 은행들의 수수료 인하 방침을 환영하지만 소비자를 위한 진정성을 보이려면 펀드나 중도상환 수수료 등 다른 수수료의 인하조치를 추가로 내놓아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소연에 따르면 이번 수수료 인하조치를 전 은행이 동일하게 실행한다고 가정해도, 수수료 인하 조치 액수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한 은행의 전체 수수료 수익 7조원 가운데 9.4%인 6600... (금융소비자권리찾기)⑫손해사정사 과도한 시시비비 '주의' 금융은 필요할 때 자금을 융통해 경제주체들이 원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금융제도나 정책적 오류·부실, 금융회사의 횡포, 고객의 무지와 실수 등으로 금융소비자들이 금전적·정신적 피해와 손실, 부당한 대우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뉴스토마토는 금융소비자들이 이런 손실과 피해를 입지 않고 소비자로서 정당한 자기 권리를 찾을 수 있도... 피해액 17조 넘는 생보사 이율 담합 '공동소송 제기' 금융소비자연맹은 17일 ‘보험료 추가부담과 적립금 과소적립’의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 해당 생보사 피해자 공동대책위를 결성, 손해배상 공동소송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명보험사들의 예정이율과 공시이율 담합으로 인한 보험소비자 피해금액은 최소 17조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도 생보사들이 지난 2001년~2006년까지 6년간 개인보험 ... (탐욕의 금융자본)⑤미끼상품 현혹하고 高수수료 챙기고 세계 금융의 중심지 미국 뉴욕 월가에서 시작된 시위가 유럽을 넘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시위대가 외치는 금융자본의 탐욕과 이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문제제기는 한국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국내 은행들의 무책임한 가계대출과 이자놀음에 서민들의 고통이 커져가고 있다. 외환위기 이후 국민들의 세금으로 되살아난 은행들은 나라경제를 위태롭게 할만큼 엄청난 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