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부산저축銀 비리는 각종 비리의 종합판" 부산저축은행 그룹 비리 사건을 지휘한 최재경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부산저축은행 비리는 '각종 비리의 종합판'이라는 총평을 내놨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일 대검 소회의실에서 지난 3월부터 8개월에 걸쳐 진행해온 부산저축은행그룹 비리 사건의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최재경 대검 중수부장은 "부산저축은행 비리는 불법대출 등 금융비리, 횡령 등 기업비리, 고위층 로...  당국 저축銀 후순위채 점검, 투자자보호?책임회피? 저축은행 후순위채 불완전판매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이 구제받을 길이 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현재 영업 중인 저축은행 관계자들을 불러 모으고 후순위채 불완전판매 여부를 파악해 보고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금감원이 우리에게 후순위채 불완전판매에 대해 자체적으로 실태를 점검해 이달 중순까지 내용을 보고... 상장사 감사 회계법인 자격 요건 까다로워진다 앞으로 상장사와 금융회사를 감사할 수 있는 회계법인의 자격요건이 대폭 강화된다. 특히 품질관리 및 손해배상 등의 분야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능력을 갖춘 회계법인만 상장사 및 금융사에 대한 외부감사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부실감사가 적발되면 동종 금융업종에 대한 감사업무가 제한된다. 금융위원회는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회계산업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 증권인수업무 대대적 실태조사..불건전 영업 중점 금융감독원이 증권사의 바람직한 인수영업 행태와 시장관행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소프트 룰(Soft Rule) 정립에 나선다. 금감원은 지난달 17일 발표한 기업금융(인수) 관련 제도개선의 후속조치로 증권사와 관련업계가 불건전 인수영업 등에 대한 자정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자체감시(내부통제)체계'를 구축하고, 시장의 건전한 '소프트 룰(Soft Rule)' 정립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1일 ... "금감원 책임 빼고 금액 적은 후순위채 보상안 반대" 영업정지로 피해를 입은 저축은행 후순위채 투자자들에게 평균 42%의 손해보상 결정이 내려졌지만 저축은행 피해자들은 여전히 불만이 많은 상태다. 김옥주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사진)은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지 못한 금감원의 잘못이 가장 큰데 금감원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전관예우가 금지되자 줄줄이 사표를 냈다"며 "과오가 있는 금감원이 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