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숨고르기'..유럽 리스크·美 지표 '흐림' (09:26)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을 오가고 있다. 7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91포인트(0.15%) 내린 1925.50포인트로, 하루 만에 하락하고 있다. 유럽 리스크 추이와 지난주 나온 미국의 경제지표는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 G20 정상회담은 별 소득 없이 끝났고, 그리스 여야는 2차 구제금융 비준을 위한 거국내각을 출범시키기로 합의한 가운데 차기 총리 선임까지는 잡음이 ...  LG전자, '너무 내렸나?'..7일만에 반등 LG전자(066570)가 7거래일만에 반등했다. LG전자는 7일 오전 9시22분 전일대비 1400원(2.29%) 상승한 6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LG전자는 지난 3일 신규 사업 강화를 위해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밝힌 이후 주가가 하한가 근처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나타냈다. LG전자, 미워도 다시 한번-대신證 대신증권(003540)은 7일 LG전자(066570)에 대해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단기적으로 약세에도 장기적으로 펀더멘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단, 6개월 목표주가는 증자에 따른 주가 희석화를 반영해 기존보다 1만원 하락한 1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1조621억원의 유상증자는 현시점에서 필요성이 높지 않아 단기적으론 ... LED업계,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에 엇갈린 반응 동반성장위원회가 발광다이오드(LED) 등 25개 품목에 대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하면서 LED 업계가 득실 계산에 분주한 모습이다. 외국계 기업과 중소기업들은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도 내심 반기는 표정인 반면 삼성LED, LG전자(066570) 등 대기업들은 일부 사업에서 철수해야 해 불편한 심기가 역력하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동반위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기자의눈)증권가 LG전자 비난, 섣부른 단정은 금물 "뒷통수를 심하게 한방 맞은 느낌이다.""유상증자할 이유도 원인도 없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LG전자는 주주를 헌신짝처럼 버렸다. 주가 하락을 수수방관하는 태도는 문제." 지난 3일 LG전자(066570)가 이사회를 열고 1조6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한데 대해 증권가의 비난이 거세다. 목표가를 낮춰 잡고 투자의견 하향도 잇따르고 있다. 유상증자 자금을 연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