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OIL, 49억원대 교통세 소송서 패소 확정 S-OIL이 교통세 소송에서 패소 확정판결을 받아 49억여원의 교통세를 물게 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6일 S-OIL이 유류중개 회사인 씨마린의 해상면세유 불법 유통과 관련해 교통세 49억여원을 취소해 달라며 울산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는 씨마린이 유류를 외국항... "리스차량 허위도난신고로 회수..공무집행방해 아니야" 리스대금이 밀렸거나 계약기간이 만료된 리스차량을 회수하기 위해 허위로 도난신고를 했더라도 공무집행방해죄가 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4일 미회수 리스 차량을 빨리 회수하기 위해 허위로 도난신고를 한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 및 무고)로 기소된 이모씨(30)씨에 대해 무고죄만 유죄로 인정, 벌금 1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 대법,"'남자한테 참 좋은데..'산수유 제품광고 허위 아니야" "산수유, 남자한테 참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라는 카피로 유명한 산수유 가공식품 회사의 광고는 허위·과대광고가 아니라는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3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건강식품의 품질을 허위·과대 광고하거나 의약품으로 오인하도록 광고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천호식품 주환수(61)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 조류독감 치료제 사재기 제약사 임원들 벌금형 확정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지급한다는 명목하에 타미플루 등 조류독감 치료제 수만정을 사재기한 제약사 임원들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3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조류독감 치료제 수만정을 사재기한 혐의(약사법 위반 등)로 기소된 한국노바티스 상무 송모씨(43)와 영업본부장 안모씨(47)에게 각각 벌금 300만원과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 거액 불법대출 前전북 고려상호저축은행 대표 실형확정 거액을 불법으로 대출받아 기존 부실대출금을 갚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전북 고려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혐의로 기소된 전 고려상호저축은행 대표 조희국씨(57)와 김영구씨(56) 등에 대한 상고심에서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2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