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용덕 후보자,"FTA효력, 미국과 평등한지 연구필요" 김용덕 대법관 후보자가 한·미 FTA와 관련, 국회의 비준을 거칠 경우 곧바로 법률과 동등한 효력을 부여하는 것이 미국과 평등한 지 여부에 대해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 후보자는 7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우윤근)의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 신건의원이 "한·미 FTA가 국회에서 비준될 경우 헌법상 법률과 동등한 효력을 갖게 된다"며 "비준 이후 ... S-OIL, 49억원대 교통세 소송서 패소 확정 S-OIL이 교통세 소송에서 패소 확정판결을 받아 49억여원의 교통세를 물게 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6일 S-OIL이 유류중개 회사인 씨마린의 해상면세유 불법 유통과 관련해 교통세 49억여원을 취소해 달라며 울산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는 씨마린이 유류를 외국항... "리스차량 허위도난신고로 회수..공무집행방해 아니야" 리스대금이 밀렸거나 계약기간이 만료된 리스차량을 회수하기 위해 허위로 도난신고를 했더라도 공무집행방해죄가 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4일 미회수 리스 차량을 빨리 회수하기 위해 허위로 도난신고를 한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 및 무고)로 기소된 이모씨(30)씨에 대해 무고죄만 유죄로 인정, 벌금 1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 17년간 방치한 아내 상대로 이혼소송한 남편 패소확정 17년동안 별거하면서 아내를 방치한 남편이 극심한 성격차이와 의부증을 이유로 들며 아내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내 대법원까지 갔으나 패소했다. 대법원 제3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3일 김모씨(58)가 아내 이모씨(56·여)씨를 상대로 낸 이혼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씨와 이씨는 1981년 6월 결혼해 김씨의 직장이 있는 포항에서 같이 살다가 ... 공개된 온라인 채팅창에 '대머리'..명예훼손 안돼 온라인 게임 중 채팅으로 상대방 게이머에게 ‘대머리’라고 했더라도 명예훼손죄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3일 온라인 게임 채팅 중 사대방에게 '대머리'라고 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로 기소된 김모씨(30)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