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자료제출 ‘제2금융권’ 확대 앞으로 금융기관은 예금채무 외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채무에 대해서도 지급준비금을 한국은행에 예치해야 한다. 또 금융통화위원회가 통화신용정책 수행을 위해 필요한 경우 제2금융권에 대해서도 자료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국은행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3일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되는 주요 내... "제일저축銀 불법대출 소송 참여자 피해금액 총 37억" '제일저축은행 명의도용 불법대출 피해 집단 소송'을 접수 마감한 결과, 총 피해금액이 37억662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비자협회는 제일저축은행 불법대출 피해 접수자는 총 136명이며, 이들의 평균 피해 금액은 2769만원에 달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피해자 52명으로 가장 많으며 채권채무확인서상의 피해금액도 31억5923만원으로 가장 컸다. 특... 금융권 "수수료 내리고 사회공헌 강화할 것" 금융업협회장들은 27일 오후 은행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수료 인하와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금융업협회장들은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으로 ▲ 수수료 인하와 이자 부담 완화 ▲ 사회공헌 활동 강화 ▲ 금융회사의 건전성 및 경영 투명성 제고 등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신동규 전국은행연합회장,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인터뷰)"금융 공공성 회복하고 착취 자본주의 막아야" "금융이 공공성을 회복해 금융의 공급자가 아닌 금융 소비자 중심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금융탐욕'에 반대하며 지난 14일 서울에서 열렸던 이른바 '반(反) 월가 시위'를 기획하고 주도한 조붕구 금융소비자협회 회장(사진)은 20일 <뉴스토마토>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조 회장은 정치적 목적을 갖고 시위를 벌이는 '반정부' 또는 '반체제' 인사나 일부에서 몰아세... 은행 ATM 수수료 절반으로 낮추기로 서민과 노년층 사용이 많은 은행 ATM(자동입출금기)의 수수료가 지금보다 절반으로 낮아진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각 은행은 ATM과 창구 수수료를 적어도 50%이상 낮출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날 오전 각 은행 해당 책임자와 당국 관계자가 모임을 가졌다. 구체적인 인하안은 조만간 은행연합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은행들은 영업시간 내 ATM기를 이용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