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그리스 이어 伊 우려 부각..日·中 '동반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이탈리아 의회의 예산 집행 승인 투표를 앞두고 약세를 기록했다. 지난주 투심을 위축시켰던 그리스 문제는 해결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탈리아 10년물 국채금리가 유로 출범 이후 최고치인 연 6.6%를 기록했다는 점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유로존 3위 경제대국인 이탈리아의 국채금리가 구제금융의 마지노선인 7%까지 치솟을 경우, 전 세계 금융시장... 日, EFSF 발행 채권 3억유로 매입 일본이 유럽재정안정기금이 구제금융 자금 마련을 위해 발행한 10년만기 채권의 10%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EFSF가 발행한 30억유로 규모의 채권의 10%인 3억유로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이 EFSF의 발행 채권을 매입한 것 가운데 가장 적은 규모다. 이미 일본 정부는 지난 상반기 세 차례에 걸쳐 전체 기금의 20.5%... 코트라 "태국 진출 日기업, 홍수로 피해 확산" 태국홍수가 장기화되면서 이로 인한 일본기업의 피해가 외국 기업 가운데 가장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트라는 8일 '태국 홍수로 인한 일본기업의 피해 현황' 보고서에서 태국 현지에 진출한 일본 기업은 6000여개 이상으로, 이번 홍수로 공급라인에 영향을 미치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본은 자동차, 전자제품 등 주요 주력 산업들을 태국에 진출한 ... (日증시개장)이탈리아 우려에..닛케이 하락 출발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9.83엔(0.23%) 내린 8747.26으로 장을 시작했다. 그리스에 이어 이탈리아로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된 점이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오는 8일로 예정된 이탈리아의 예산지출 승인을 앞둔 관망세도 형성돼고 있다. 법안이 승인되지 않을 경우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의 사퇴 압력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 김승연 회장, 日총리 면담.."한·일 인재 상호교류 추진" 김승연 한화(000880)그룹 회장이 노다 요시히꼬 일본 총리를 예방하고, 한일 인재 상호교류와 양국간의 상호관계 발전을 위한 정례적인 포럼을 제안했다. 김 회장(왼쪽)은 7일 오후 도쿄에서 노다 요시히꼬(野田佳彦)일본 총리를 예방하고 "한국과 일본의 유능한 젊은이를 모아 교육을 시키고, 미래 한일관계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하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지난 3월 도호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