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1월 그린북, '실물지표 약화+물가불안 지속' 8일 발표된 기획재정부의 '그린북'은 현 우리 경제를 '실물지표의 약화와 물가 불안요인이 지속되는 것'으로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최근 경제동향 11월호, 이른바 '그린북'을 통해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을 강조했다. '인플레 심리 차단'이라는 표현은 '기대 인플레이션과 수입물가 오름세 등 물가 상승요인 상존'이라는 표현이 대체했다. 금융통화위원회보다 4~5일 앞서 나오는 '... 김동수 "백화점 수수료 인하, 이제 시작일 뿐"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백화점 수수료 인하가 타결된다해도 매듭지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어떤 결론이 나도 그건 1단계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4일 기자들과 만나 "백화점 수수료 관련해서 조만간 1단계는 마무리 하려고 한다"면서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백화점 문제는 이미 두 달 가까이 했다"며 "백화점 업계에... "中 10월 CPI 상승폭 5.5%를 기록할 것" 중국의 10월 소비자물가(CPI) 상승폭이 5.5%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제시됐다. 6일(현지시간) 판 지앤핑 중국 국가정보센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지난달 CPI는 5.5%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중국의 CPI는 5%는 상회하겠지만 하락추세는 꾸준히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의 중국의 9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증시는 '버냉키 효과'보단 '유로존 변수'에 주목한다 벤 버냉키 연준의장이 모기지 채권 매입 확대 등 3차 양적완화 추진 시그널을 던져줬지만 증시는 유로존 행방에 더 주목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FOMC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벤 버냉키 연준의장이 당장은 아니지만 QE3와 같은 추가 양적완화조치를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추가 양적완화에 따른 경기회복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지만, 경제주체의 불안심리 완화에는 기... WTI, 美 추가 부양책 기대에 나흘만에 반등 국제 유가는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의 강한 추가 부양 의지가 투심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날보다 32센트, 0.4% 상승한 배럴당 92.5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미 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버냉키 의장은 "하방 리스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