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업종 관련성없는 인수합병 2주 내 처리"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쟁 제한성이 희박한 기업결합의 경우 절차를 간소화해 2주내로 처리하기로 했다. 대신 경쟁 제한성 판단기준은 국제 기준에 맞춰 소비자 피해를 줄일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M&A 심사 시 업종 관련성이 없는 M&A를 간이심사 대상으로 편입하고, 경쟁 제한성 기준을 실질적으로 보완하는 내용을 담은 '기업결합 심사기준'의 개정을 추진한다고 8일 ... 백화점, 납품업체 판매수수료 최고 7%p 인하 결정 두달 여간 백화점 수수료 인하를 둘러싼 공정거래위원회와 백화점업계의 줄다리기가 끝났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069960)은 현재 거래 중인 총 1054개, 약 50%의 중소납품업체의 판매수수료를 10월분부터 3~7%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단 대기업과 당해 계열사, 외국계 직진출 협력사, 현재 수수료 수준이 20%대 수준으로 낮은 납품업체 등은 제외됐다. 공정위는 지난 ... 곽승준 위원장 "콘텐츠·SW,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가 미래!" "앞으로 대한민국의 핵심성장동력의 조기산업화 분야로 세가지에 집중할 예정이다. 바로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시스템반도체 그리고 바이오헬스 분야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것이다." 곽승준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이 국가 미래 성장동력 분야로 세가지 분야를 주목했다. 곽 위원장은 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조찬간담회에서 "지금은 국가 시스템이 어느정도 갖춰졌기 때... 김동수 "백화점 수수료 인하, 이제 시작일 뿐"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백화점 수수료 인하가 타결된다해도 매듭지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어떤 결론이 나도 그건 1단계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4일 기자들과 만나 "백화점 수수료 관련해서 조만간 1단계는 마무리 하려고 한다"면서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백화점 문제는 이미 두 달 가까이 했다"며 "백화점 업계에... 석유유통協 "'알뜰주유소' 등장, 공정경쟁 훼손 우려" 한국석유유통협회는 정부의 '알뜰주유소'를 문제삼아 공정거래위원회 제소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 한국석유유통협회는 3일 기존 주유소 보다 판매가격이 낮은 '알뜰주유소'를 오는 2015년까지 전체 주유소의 10% 가량인 1300개까지 만들기로 한 정부의 발표에 공정경쟁 훼손 우려가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 제소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석유공사가 석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