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과천 3.3㎡당 아파트값 3천만원선 무너져 경기도 과천시 3.3㎡당 아파트값이 2년 4개월만에 3000만원 밑으로 하락했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9월 현재(시세기준일 9월 29일) 과천시 3.3㎡당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2966만원으로 2009년5월(3072만원) 이후 유지해왔던 3000만원선이 붕괴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최근 보금자리주택 여파와 재건축 지연 문제가 맞물리면서 시세가 하락한 것으로 ... 서민 위한 도시형생활주택, 고급거품주택으로 '전락' 정부가 무주택 서민 등 실수요자들을 위해 활성화시킨 도시형 생활주택시장에 '엉뚱한'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다. 정부 지원에 힘입은 중·대형건설사들이 고급 주택 컨셉으로 도시형 생활주택 사업에 진출하며 중소형 주택시장 전체에 거품을 형성하고 있는 것. 주거안정 대책이 또 다시 굴절되면서 소형 주택앞에서마저 서민들은 고개를 떨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 도... 수도권 전셋값 2억원 이상 아파트 100만가구 넘었다 수도권 2억원 이상 전세 아파트 가구수가 처음으로 100만 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현재(9월15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342만1971가구를 대상으로 2억원 이상 가구수를 분석해본 결과 총 110만8452가구가 2억원 이상인 것으로 조사돼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억원 이상 전세아파트 가구수가 이같이 폭증한 것은 서울을 비... 강남 보금자리 본청약 커트라인 '역대최고 수준' 강남권 보금자리주택의 인기가 다시 한 번 증명됐다. 보금자리주택 A1블록 본청약 커트라인이 청약저축 납입액 2201만원 등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지난 20일 당첨자가 발표된 강남보금자리주택 A1블록의 당첨자 커트라인(확장형 주택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용면적 84㎡ 주택의 커트라인이 서울 2201만원, 수도권 2020만원, 3자녀 서... 서울 집값 다 떨어져도 소형아파트는 올랐다 최근 1년간 서울 3.3㎡당 매매가 변동률이 모두 하락할 때도 소형 아파트만은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가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118만1092가구를 대상으로 최근 1년간 주택형별로 3.3㎡당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전용면적 60㎡이하 소형 아파트만 유일하게 상승했다. 서울의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아파트는 지난 8일 기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