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오늘 국회 본회의 연기 합의 10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여야 합의로 무산, 일단 이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는 자동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황우여·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박희태 국회의장의 요청에 따라 비준안에 대한 논의를 더 진행하기로 결정, 본회의를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본회의는 24일 열릴 예정이나,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장 소집 요청이나 여... 김진표 원내, 안철수 원장 통합신당 참여 독려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8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통합신당 참여)결정이 빠르면 빠를 수록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안 원장의 참여를 강요할 순 없지만 이러한 요구는 정치적으로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야권통합 추진모임인 '혁신과 통합'은 지난 6일 안 원장에게 공식적으로 동참을 호소한 바 있다. ... 여야, 한미FTA 비준안 "처리"VS"끝까지 투쟁" 여야는 8일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 처리문제를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특히 야당 의원들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전체회의장 점거가 9일째를 맞은 가운데, 한나라당이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열리는 오후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비준안 처리를 시도할 가능성이 예상되면서 긴장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이날 라디오 연설에서 "민주당... 국회 외통위 산회 비준안 처리 일단 무산..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가 2일 오후 여야 의원들 간 장시간 대치 끝에 산회됐다. 일단 이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는 무산됐다. 한나라당 소속 남경필 외통위원장은 오후 6시 20분께 "내일 오전까지 회의를 열지 않겠다"며 산회를 선포, 소회의장에서 퇴장했다. 남 위원장은 앞서 오후 2시께 외통위 소회의실에서 외교통상부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친 직후 ... 국회 한미FTA 처리 놓고 여-야 초 긴장 상태 민주당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야5당과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저지국민운동본부 등 시민단체 대표자들은 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비준안 처리 저지와 관련한 공동 대응책을 모색했다. 손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부 여당이 한미FTA 비준안을 강행통과 시키려 한다면 끝까지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는 "국민은 야당과 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