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홈쇼핑·대형마트, 수수료 인하 "다음은 우리 차례" 긴장 공정거래위원회가 백화점 업계의 중소 납품업체 판매수수료를 인하키로 결정한 이후 대형마트와 홈쇼핑업체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공정위가 백화점에 이어 대형마트와 홈쇼핑업체의 수수료 인하 방안도 이달말까지 발표하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이다. 주요 백화점 3사는 중소납품업체중 약 50%에 해당하는 1054개 업체의 수수료를 10월분부터 소급적용해 3~7%포인트(p) 인... 한수원, 입찰담합 근절위해 손해배상예정액 도입 한국수자원공사는 11월부터 입찰 담합으로 인한 손해 발생시 계약금액의 일정부분을 배상하도록 하는 손해배상예정액 조항을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 1월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한국전력(015760)에 이어 한국수자원공사가 두번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0월 손해배상예정액 조항을 도입해 이달부터 이 제도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손해배상예정... 김동수 "대기업 계열사 내부거래 88% 수의계약"(상보) 김동수 위원장은 "대기업 계열사 간의 내부거래 중 88%가 수의계약인 반면 경쟁입찰 비중은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9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방송 조찬 강연회에서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과 시스템통합(SI)분야에서 일감몰아주기로 인한 부당지원 등에 대한 직권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동수 "대기업계열사 내부거래 88% 수의계약" 김동수 위원장은 "대기업 계열사 간의 내부거래 중 88%가 수의계약인 반면 경쟁입찰 비중은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9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과 시스템통합(SI)분야에서 일감몰아주기로 인한 부당지원 등에 대한 직권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와 같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비계열... 백화점, 납품업체 판매수수료 최고 7%p 인하 결정 두달 여간 백화점 수수료 인하를 둘러싼 공정거래위원회와 백화점업계의 줄다리기가 끝났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069960)은 현재 거래 중인 총 1054개, 약 50%의 중소납품업체의 판매수수료를 10월분부터 3~7%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단 대기업과 당해 계열사, 외국계 직진출 협력사, 현재 수수료 수준이 20%대 수준으로 낮은 납품업체 등은 제외됐다. 공정위는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