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印 "선진국 부채관리에 책임감 가져라" 중국과 인도가 서방 선진국들이 부채관리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9일(현지시간) 중국과 인도는 이날 이례적으로 공동성명을 내고 "서방 선진국은 자국의 재정안정과 부채위기 해결을 위해 책임감 있는 거시경제적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또 “서방 선진국의 부채위기로 세계 경제가 '심각한 위기국면'에 들어섰다”며 “신흥국이 받은 충격도 상당하... (Asia마감)유로존 경제 3위 이탈리아 '흔들'..일제 하락 10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탈리아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구제금융 마지노선인 연 7%를 상회했다는 공포감이 시장 분위기를 지배했다.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사퇴 의사를 발표했지만 후임 총리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불확실성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伊 우려 고조..수출·은행株 '우수수'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 (亞증시)이탈리아 공포감에 일제히 '하락' 이시각 아시아출연: 한은정 기자▶아시아, 이탈리아 공포감에 일제히 '하락'대만, 전업종 내림세…금융주 5%대 하락일본, 8500엔대 후진…기계수주 부진 악재중국, 3주만에 최대낙폭…무역흑자 부진홍콩, 전업종 하락…금융·부동산주 5~6% 낙폭 中 10월 무역흑자 170억弗..'예상 하회' 중국의 10월 무역흑자 규모가 전문가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 중국의 무역흑자가 17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공개했다. 이는 전문가 사전 예상치인 249억달러를 크게 밑도는 결과다. 직전월인 9월무역흑자 규모는 145억달러로 집계됐었다. 또 중국의 지난달 수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5.9% 늘었고 수입은 28.7% 증가한 것으로 발... (中증시개장)이탈리아 우려감에 '하락 개장' 중국 증시는 하락 개장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6.33포인트(1.04%) 내린 2489.59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탈리아 국채금리 급등 등의 악재가 투심을 위축시켰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구제금융 마지노선인 7%를 상회하며 유로존 재정 위기감을 키웠다. 그리스와 이탈리아의 추임 총리가 누구인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점도 악재로 반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