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SK 팽팽한 기싸움? 투자자는 헷갈려 검찰이 SK그룹을 압수수색하면서 최태원 SK 회장의 횡령 정황을 파악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회사는 사실 무근이라며 전면 부인하고 있다. 투자자로선 혼란스러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11일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003600)는 거래소 유가증권시장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을 통해 "횡령혐의 관련 보도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SK "횡령혐의 사실무근" SK(003600)는 횡령혐의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횡령혐의 관련 보도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SK자영주유소연합 "최태원 회장 자택서 손해배상 요구한다" SK자영주유소연합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 자택 앞에서 손배배상을 요구하는 항의농성을 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연합은 "그동안 SK와 대화를 통한 협상을 하고자 노력했으나 SK 임직원과 대표, 회장 등 고위직에게 전달되지 못한 채 하부조직에서 무마하기에 급급했으며, 정책실패에 따른 자영연합 모임 실체를 숨겼다"고 주장했다. 연합은 ... 회사 주식 담보로 돈 빌린 대기업 회장님들은 누구? SK그룹이 최태원 회장의 횡령 혐의로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가운데 최 회장의 주식담보대출 내역도 관심을 끌고 있다. 최 회장은 앞서 SK C&C(034730) 지분을 담보로 주식담보대출을 받았다가 일부 상환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0월5일 한국투자증권·대우증권(006800)에 대출금을 상환하고 이들 두 증권사에 담보로 제공했던 주식 132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