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차 大戰',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올해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은 신차들의 출시로 그야말로 '뜨거웠다'. 지난 4월 서울 모터쇼와 9월 독일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소개됐던 다량의 차들을 비롯해 완성차 업체들의 야심작들이 마구 쏟아졌기 때문이다. 약 40여종의 국산·수입차들이 쏟아지면서 완성차업계의 경쟁도 더 치열해졌다. 이같은 신차 출시 행렬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연말이 다가오고 있지만, 올해 말... 수입차 브랜드 상당수, 지난해 전체 판매량 초과 지난해 전체 판매대수를 이미 넘어선 수입차 브랜드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까지 팔린 수입차 판매대수가 8만7928대로 지난해 판매대수(9만562대)를 육박했다고 13일 밝혔다. 업계는 한·EU FTA로 자동차에 대한 관세가 철폐되고 가격이 내려 유럽산 자동차가 국내에 대거 들어왔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수입... 미니쿠페 "고객 어릴수록 보험료 부담 줄인다" BMW코리아는 11일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첫 2인승 모델이자 다섯번째 모델인 MINI 쿠페(MINI Coupe) 출시를 기념해, 'MINI 몬스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MINI 코리아와 MINI 파이낸셜 서비스가 동부화재와 제휴해 진행하는 것. MINI 쿠페를 구매하는 고객 중 나이가 어릴수록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 MINI 쿠페 출시.."기존 스포츠카 단점 깬다" '스포츠카라서 가격이 비싸다? 쿠페는 스포츠카라서 안 좋다. 2인승이라 좁고 수납공간이 부족하다? 2인승이라 덩치가 큰 사람은 못 탄다?' 흔히 스포츠카하면 부정적으로 떠올리는 생각들이다. 이같은 스포츠카의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 스포츠카가 나왔다. BMW그룹은 8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W호텔에서 MINI 최초의 2인승 모델이자 5번째 모델인 MINI 쿠페를 선보였다. ... 10월 수입차 신규등록 8234대..전월比 18%↓ 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달에 비해 18% 급감했다. 주요 브랜드들의 신규 등록대수가 급감한 가운데 BMW는 8개월 연속 베스트 셀링 브랜드에 올랐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0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8234대로 전월 (1만55대)에 비해 18.1%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신규 등록대수 (7564대)에 비해서는 8.9% 증가한 수준을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