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러브콜 경쟁, '안철수 결단' 압박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과 시민사회진영 등은 나름의 셈법이 작용하면서 신당 창당 등 새판 짜기 경쟁이 분주하다. 이런 가운데, 지난 10·26 서울시장 보선에서 영향력이 입증 된 안철수 교수의 참여를 너도나도 요구하고 있다. 이 같은 러브콜에도 안 교수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그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민들과의 '소통 행보' 만큼이나 정치권으로부터의 '소통(?)... 야권, '민주당-통합진보당' 양강체제 재편 임박 야권이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의 양강체제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혁신과 통합(이하 혁통)'이 제안한 대통합에 대해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이 원론적인 답변만 거듭한 반면,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등의 진보통합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혁통의 문재인·이해찬 상임대표는 11일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를 만나 야권 대통합 논의에 참여해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 국회 방문 놓고 여야간 설전 이명박 대통령의 11일 국회 방문에 대해 보수와 진보 등 각 정당 간 입장차가 극명히 나뉘면서 한바탕 공방전이 벌어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박희태 국회의장을 비롯, 여야 지도부들을 차례로 만나 교착상태에 빠진 한미 FTA의 원만한 처리를 위해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식 제의나 사전 조율 없이 만... 박재완 장관 '고용대박' 발언, 여야 강력 질타 전날 '고용대박' 발언을 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여야 정치권으로부터 몰매를 맞았다. 한나라당 유승민 최고위원은 10일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박 장관이 '고용대박'이라고 한 발언을 보니 이 정부의 각료들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며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장수 최고위원은 "고용대박이라는 발언은 민심의 현실과 너무 동떨어... 비준안 골머리 여야, 수험생에 격려메시지 10일 대학수학능력고사가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 가운데, 한미 FTA 비준안 처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여야가 수능으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나섰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이날 본인의 트위터에 남긴 글에서 "그동안 너무 수고 많이 했다"며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의 희망의 나래를 활짝 펼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민주당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