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곽노현 재판' 녹음하던 로스쿨 준비생 과태료 20만원 후보자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57)에 대한 재판에 방청객으로 참석한 정모씨(25)가 공판 내용을 몰래 녹음하다 적발돼 감치재판에서 과태료 20만원을 선고받았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형두 부장판사)는 "법정에서 녹음하면 안되는줄 몰랐다고 해서 처벌을 안받는건 아니다. 법을 몰랐다고 하면 죄가 되지 않는가"라며 "정씨가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 곽노현 재판,'휴게실대화 조서기재' 논란 영상 검증 후보자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57)에 대한 재판에서 곽 교육감 측 회계책임자였던 이모씨가 '검찰이 쉬면서 나눈 대화를 조서에 기재했다'고 주장한 부분과 관련된 해당 진술 녹화영상 CD가 재판부에 제출됐다.재판부가 법정에서 직접 해당 CD 내용을 검증한 결과 전날 논란이 된 '공소시효' 부분 대화는 이씨가 영상녹화실에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답변한 진술로 ... 군입대 회피 MC몽..항소심도 유죄 고의로 치아를 발치하는 방법 등을 동원해 군입대를 회피한 혐의로 기소된 MC몽이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재판장 이재영 부장판사)는 16일 군 입대를 피하기 위해 치아를 고의로 발치한 혐의(병역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가수 MC몽(33·본명 신동현)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MC... 이국철 영장실질심사..구속여부 오늘 결정 정권 실세 로비 의혹을 폭로한 이국철 SLS그룹 회장(53)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 이 회장은 16일 오전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이 회장은 법정에 들어가기 전 기자들에게 "대한민국의 법원을 존중하고 존경한다"고 말한 뒤 검찰이 제기한 추가혐의에 대해서는 "법원이 판단할 문제"라며 말을 아꼈다. 이 회장은 신... 교육감 단일화에 개입한 국회의원 있었나? 서울시교육감 선거 당시 상대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교육감(57)에 대한 공판에서 곽 교육감과 박명기 교수간 후보단일화 조건을 사전에 알고 있던 국회의원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형두 부장판사) 심리로 11일 열린 공판에서는 곽 교육감의 비서실장으로 일하고 있는 박모씨가 증인으로 나섰다. 박씨는 지난해 10월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