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북 청송서 구제역 의심돼지 '음성'판정 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경북 청송의 축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이는 돼지가 발견돼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음성판정을 받아 구제역이 아님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하루 전인 15일 오전 11시께 경북 청송군 파천면 병부리 최모씨의 농가에서 돼지 16마리가 침을 흘리고 다리를 절룩거리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농림수... 트랙터 등 '중고농기계유통센터' 설립 가능 내년부터 중고농업기계 유통 활성화를 위해 중고농업기계유통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운영에 필요한 경비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4일 중고농업기계 거래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중고농업기계유통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농업기계화촉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오는 2012년 5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 불법 중국어선 폭력저항에 대응 강화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들어온 중국어선 불법어업 단속과정에서 폭력으로 저항하는 사례가 늘면서 '중국어선 불법어업 특별 단속대책'이 마련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중국어선의 우리 EEZ 입어 허가척수는 1700척으로 1일 1000여척이 조업하고 있고, 무허가 어선도 많은 척수가 침범 조업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돼 중국어선 불법어업 단속 강화를 위해 현재 2척의 국... 수산물 불법유통 '꼼수' 더 이상 안통해 앞으로 수산물 불법 유통 현장단속이 보다 손쉽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소비자의 불안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 수산물이 유통되는 현장에서 1시간 이내에 손쉽게 원산지를 알아낼 수 있는 휴대용 기계가 개발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유전자 분석을 통한 원산지나 종 판별은 3∼5일이 소요됨에 따라 불법 유통 수산물 등에 대해 현장에서 신속... 10월 FAO 식량가격지수 11개월 만에 최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조사한 지난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지난달보다 4% 하락하며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여전히 5%나 높은 수준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10월 FAO 식량가격지수는 216포인트로 식량공급 증가 전망과 선진국의 경제성장 둔화로 인한 바이오연료 수요 감소 등으로 국제식량가격 하락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