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高등록금에 대출마저 막힌 대학생, 사채시장으로? "학자금 대출 급한 대학생들 결국 불법 사채시장으로 가야하나.." 학자금 대출을 받아야 할 대학생들이 사채시장으로 내몰릴 위기에 처했다. 대부업체들이 대학생들을 상대로 대출을 중단한데 이어 금감원의 지도로 저축은행은 대출 문턱을 더 높이고 있고, 은행권에서는 대학생들의 연체율이 높다는 이유로 금융당국이 지시한 10%대 학자금 대출 상품 출시도 사실상 거부하고 있다.... 저축銀, 여신출장소 3개까지 사전신고만으로 설치 앞으로 저축은행 여신출장소는 3개까지 사전 신고만으로 설치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상호저축은행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신기능 없이 대출만 취급하는 저축은행의 여신전문출장소는 3개까지 사전 신고만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위는 이로 인해 영업망이 확충되고 서... 대영저축은행, 21일부터 정상영업 재개 지난 9월18일 영업정지 된 대영저축은행이 오는 21일 오전9시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대영저축은행이 현대증권으로의 경영권 이전 및 960억원의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지난 9월말 BIS비율이 19.59%로 개선돼 경영개선 명령을 이행했기 때문이라고 영업정지 조치 해제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저축은행 순이익 '흑자전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저축은행들의 지난 1분기 순이익이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영업수익이 증가했고 부실대출관련 충당금 부담이 완화되면서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6월 결산법인의 사업연도 1분기(7~9월)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저축은행 4개사의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증가하고 순이익도 흑자전환했다. 서울저축은행(016560), 솔로몬저축... 살아남은 저축은행 실적 호전.."판단 아직 일러" 저축은행의 회계연도 기준 1분기(7월1일~9월20일) 실적이 대부분 흑자를 기록하며 호전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실적으로 저축은행의 장밋빛 미래를 예단할 수 없다는 지적도 있다. 마땅한 수익원을 발굴하지 못한 시점에서 단순히 한 분기의 흑자만으로 건전성을 대변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 저축銀 1분기 순익 '개선' 동부저축은행의 경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