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휴대전화 보험사기 조사 착수 #1. 생산직에 근무하는 A씨(21세)는 지난해 7월 두 대의 휴대전화를 가입한 뒤 다음날 허위로 분실신고를 했다. A씨는 보험사로부터 사용하던 휴대전화와 같은 종류의 기기를 현물로 보상받고 기존 휴대전화는 제3자에게 팔아 넘겼다. A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수 차례에 걸쳐 부당하게 보험금을 받아 냈다. #2. 대학생인 B씨(20세)도 휴대전화를 신규 개통한 후 허위로 분실신... (금융소비자권리찾기)⑭내 건강상태 보험사 고지기준 '애매해' 금융은 필요할 때 자금을 융통해 경제주체들이 원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금융제도나 정책적 오류·부실, 금융회사의 횡포, 고객의 무지와 실수 등으로 금융소비자들이 금전적·정신적 피해와 손실, 부당한 대우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뉴스토마토는 금융소비자들이 이런 손실과 피해를 입지 않고 소비자로서 정당한 자기 권리를 찾을 수 있도... 허위입원 보험사기 병원장·보험설계사 등 무더기 적발 입원하지 않은 환자를 입원한 것처럼 속이는 등 허위입원 보험사기를 저지른 병원장, 보험설계사, 환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금융감독원과 강원지방경찰청은 3일 민영보험금 140억원을 편취한 가짜환자 40명(전·현직 보험설계사 72명 포함)과 강원도 A지역 3개 병원장·사무장 등 7명 등 총 4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등에 따르면 이들은 입원 당일에만 진... 대출금리 급등에 우는 서민..은행은 '모르쇠' 가계대출 금리가 급등하면서 서민들의 이자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정작 은행들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이 가계부채 억제 정책에 따른 비용 부담을 모두 소비자에게 떠넘기고 있다는 비난이 커지고 있다. ◇신용대출금리 7%대 금융위기 수준 2일 한국은행과 시중은행 등에 따르면 가계대출의 가중평균 금리는 지난 9월말 5.86%로 지난해말 5.35%에 비해... "은행 수수료 인하 조치, 전체수수료 수익 9.4%에 불과" 금융소비자연맹은 은행들의 수수료 인하 방침을 환영하지만 소비자를 위한 진정성을 보이려면 펀드나 중도상환 수수료 등 다른 수수료의 인하조치를 추가로 내놓아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소연에 따르면 이번 수수료 인하조치를 전 은행이 동일하게 실행한다고 가정해도, 수수료 인하 조치 액수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한 은행의 전체 수수료 수익 7조원 가운데 9.4%인 6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