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업계 “빵·과자·아이스크림값 인상 안한다” 롯데제과와 SPC그룹, CJ푸드빌은 최근 원유값 인상에 따른 원가부담이 있지만 제과나 제빵, 아이스크림값은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오정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은 17일 롯데제과, SPC그룹, CJ푸드빌 CEO와 조찬간담회를 갖고 물가안정 차원에서 이같이 합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PC그룹과 CJ푸드빌 CEO는 원가부담에도 불구하고 고통분담 차원에서 자사 제... 경북 청송서 구제역 의심돼지 '음성'판정 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경북 청송의 축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이는 돼지가 발견돼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음성판정을 받아 구제역이 아님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하루 전인 15일 오전 11시께 경북 청송군 파천면 병부리 최모씨의 농가에서 돼지 16마리가 침을 흘리고 다리를 절룩거리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농림수... 트랙터 등 '중고농기계유통센터' 설립 가능 내년부터 중고농업기계 유통 활성화를 위해 중고농업기계유통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운영에 필요한 경비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4일 중고농업기계 거래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중고농업기계유통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농업기계화촉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오는 2012년 5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 불법 중국어선 폭력저항에 대응 강화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들어온 중국어선 불법어업 단속과정에서 폭력으로 저항하는 사례가 늘면서 '중국어선 불법어업 특별 단속대책'이 마련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중국어선의 우리 EEZ 입어 허가척수는 1700척으로 1일 1000여척이 조업하고 있고, 무허가 어선도 많은 척수가 침범 조업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돼 중국어선 불법어업 단속 강화를 위해 현재 2척의 국... 수산물 불법유통 '꼼수' 더 이상 안통해 앞으로 수산물 불법 유통 현장단속이 보다 손쉽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소비자의 불안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 수산물이 유통되는 현장에서 1시간 이내에 손쉽게 원산지를 알아낼 수 있는 휴대용 기계가 개발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유전자 분석을 통한 원산지나 종 판별은 3∼5일이 소요됨에 따라 불법 유통 수산물 등에 대해 현장에서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