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월 전국 어음부도율 0.01%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이 0.01%로 집계됐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은 전월과 같은 0.01%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1%였고 지방은 0.03%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부도업체 수는 118개로 전월보다 21개 증가했다. 전월 97개로 사상 최저 수준에 근접했지만 한 달만에 다시 ... 박재완 "김장 미루지 않는 것이 좋다" 정부가 동절기 김장물가 안정을 위해 김장철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겨울 배추 생산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다시 김장물가가 상승할 가능성에 대비해 주부들은 김장을 미루지 않는 것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수급이 불안한 고추, 마늘 등 양념류를 실... 자영업자, 100원 벌어 빚 갚는데 21원 써 자영업자들이 100원을 벌면 빚 갚는데 21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공동으로 발표한 '2011년 가계금융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소득은 5048만원이고, 원리금상환액은 1082만원으로 소득 중 21%를 빚 갚는데 썼다. 작년에는 이 비중이 16%였다. 자영업자들의 부채 역시 작년 7132만원에서 올해 8455만원으로 18%나 증가했다. 대출은 ... 국민총처분가능소득 중 대출 비중 '최대' 작년 우리 국민이 실제로 쓸 수 있는 소득에서 가계 대출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육박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은행, 비은행을 포함하는 가계대출 잔액은 826조원으로 직전 1년간 국민총처분가능소득 1204조6000억원의 68.6%를 차지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7년 이후 최대다. 국민총처분가능소득... 물가상승률, 대전-부산-대구-경북 순으로 높아 지난 3분기 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5.5% 상승을 기록한 대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대구와 경북, 울산도 5%대의 높은 물가 상승률을 기록했고, 가장 낮은 지역은 4,3%의 상승률을 기록한 인천과 제주였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3분기 전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상승했다. 지난 2분기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