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보통합정당 공동기자회견문에 담긴 의미 20일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새진보통합연대의 진보통합정당 건설 기자회견문에는 복지정책을 바탕으로 하는 보다 강력한 진보주의 주창을 비롯해 몇 가지 의미있는 선언이 담겨있다. 기자회견문에는 각 세력 간에 큰 이견이 없는 부분도 있지만, 그동안 통합을 가로막았던 핵심 쟁점 몇 가지에 있어서 이견을 좁히고 합의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과로 해석할 수 있다.... [전문]통합진보정당 건설 공동 기자회견문 진보의 집권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제 하나가 되려 합니다.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새진보통합연대는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국민적 열망에 부응해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고, 대한민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자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에 최종 합의하였습니다. 진보의 통합이야말로 시대적 소명일 것입니다. 저희들은 힘을 하나로 모으... 민노-참여-통합연대 '진보소통합' 임박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새진보통합연대 간 '3자 진보통합'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민노당은 17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그동안 통합의 쟁점으로 부상한 내년 총선 지역구 후보 선출 방식 등에 대해 참여당의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민노당은 오는 27일 대의원대회를 열고 3자 진보통합에 대한 의결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아울러 참여당과 통합연대 측... 야권, '민주당-통합진보당' 양강체제 재편 임박 야권이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의 양강체제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혁신과 통합(이하 혁통)'이 제안한 대통합에 대해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이 원론적인 답변만 거듭한 반면,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등의 진보통합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혁통의 문재인·이해찬 상임대표는 11일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를 만나 야권 대통합 논의에 참여해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하지만... 손학규-문재인, '민주진보정당건설' 재확인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혁신과통합' 상임대표는 9일 민주진보통합정당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로 합의했다. 문 대표는 이에 앞서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와도 회동을 갖고 야권통합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호소했다. 손 대표는 이날 문 대표와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더 말할 필요도 없이 지금 통합은 시대적 요청이고 국민의 명령"이라며 "지난 서울시장선거에서... 한미FTA 'ISD' 끝장토론 무산 30일 열릴 예정이던 한·미FTA(자유무역협정)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끝장토론회가 야당 측 불참으로 무산됐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ISD를 단일 주제로 하는 한미FTA 끝장 토론회를 여·야·정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야당 측 대표로 토론에 나설 예정이었던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이해영 한신대 교수는 '공... '떡값 검사 폭로' 노회찬 전 대표 "재상고할 것" 안기부 녹취록을 인용해 '떡값 검사' 명단을 폭로한 혐의로 기소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5부(재판장 양현주 부장판사)심리로 28일 열린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은 진보신당 노회찬 전 대표가 재상고할 계획을 밝혔다. 노 전 대표는 선고 후 법원청사 2층 로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재판부에서 안기부 X-파일과 관련해 일부 유죄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