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나금융, "연내 외환銀 매각 마무리 될 것"..톱픽-대신證 대신증권은 21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외환은행 인수는 기정사실화된 것"이라며 은행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하고 적극 매수를 권했다. 목표가는 5만4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내에 매각 작업이 마무리될 것"이라며 "여론의 집중적인 관심과 여전히 숱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데다 향후 관련 소송이 계속될 수 있다는 점에서 ... (일문일답) “비금융주력자 판단되도 징벌적 매각명령 못내려” 이석준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론스타에 대해 “비금융주력자로 판단돼도 징벌적 매각명령을 내릴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 상임위원은 이날 금융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금융감독당국 입장에서는 매각명령 밖에 내릴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론스타가 비금융주력자로 판명돼 주식처분명령을 하게 되더라도 시장내 처분과 같은 조건을 붙일 수 없다”면서... (론스타 매각명령)정치권, '론스타 주식매각 결정' 맹질타 정치권은 18일 금융위원회가 론스타에 조건 없는 주식처분 명령을 내린 것과 관련, 한 목소리로 맹비판하는 등 매각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이날 "론스타 자본이 산업자본인지 여부에 대한 판단이 선행돼야 하지만 그에 대한 조사가 미진한 상태에서 매각 명령을 내린 것은 '먹튀 논란'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 (론스타 매각명령)경실련 "론스타 논란 투명하게 밝혀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8일 금융위원회가 법률에 명확한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징벌적 매각명령'을 내리지 않은 것은 스스로 재량권을 포기하고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행태라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금융위는 징벌적 매각명령을 내리면 론스타로부터의 소송 제기, 국가신인도 하락 등을 우려한 것 같다"며 "하지만 론스타의 비금융주력자 심사 의혹... (론스타 매각명령)“금융위가 ‘먹튀’ 도왔다” 비난 최고조 금융위원회가 18일 론스타펀드(LSF-KEB 홀딩스)에게 ‘조건 없는 매각’ 명령을 내리면서 금융위가 론스타의 ‘먹튀’를 도왔다는 비난 여론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이날 론스타에게 외환은행의 매각 명령만 내리고, 매각 방식은 규정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은 하나금융에 넘어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은 지난 7월 재협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