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업계 3분기 실적, 역시나..순익 급감 원유가격 인상 직후 우유 가격을 올리지 못해 적자에 시달리던 유업계의 3분기 실적이 예상대로 부진했다. 유업계 대표주자인 매일유업과 남양유업, 빙그레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눈에 띄게 하락한 것. 매일유업(005990)의 3분기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 감소했고, 순이익은 36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42%나 떨어졌다. 매출액은 2337억원으로 전년동기... 빙그레, '원가하락+가격인상' 본격 실적 개선-대우證 대우증권은 14일 빙그레(005180)에 대해 원가 하락과 가격 인상 효과로 내년 강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백운목 대우증권 연구원은 "빙그레 주가는 여름철 날씨 부진에 따른 빙과류 판매 부진으로 다른 음식료업체보다 부진했지만 영업실적은 3분기 바닥으로 실적개선폭을 확대할 것"이라며 "2012년 매출액은 8.1%, 영업이익은 ... 바나나맛 우유 가격도 오른다.. 빙그레 가격 인상 서울우유의 우윳값 인상 결정에 이은 매일유업(005990)과 남양유업(003920)의 가격 인상 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빙그레(005180)도 우유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고 3일 밝혔다. 빙그레 관계자는 "오는 10일을 전후로 흰우유 출고가를 원유대 인상분인 138원 반영한 평균 9.1%, 바나나맛우유는 8.6%, 요플레는 6.2% 인상하는 안을 유통점과 협의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할인점 판매... 초코파이·신라면 등 123개 제품값, 작년 수준으로 표시 초코파이와 신라면 등 소비자들이 많이 구입하는 제품 123개의 권장소비자가격이 지난해 6월말 수준으로 표시된다. 지식경제부는 18일 농심과 롯데제과, 해태제과, 빙그레, 오리온 등 가공식품 임원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지경부는 늦어도 내년 1월1일 전에 모든 제품에 권장소비자가격이 표기가 완료되도록 업계에 강력하게 협조를 요... 식품업계 3분기 실적 전망..'대체로 양호'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주요 음식료 업체의 3분기 실적이 대체로 양호한 가운데 일부 빙과와 음료, 주류는 7~8월의 폭우 영향으로 판매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CJ제일제당(097950)의 3분기 매출액은 약 1조 6000억~1조7400억원, 영업이익은 1600억~18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