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슈퍼위원회 합의불발..신용등급 강등 이어질까 21일 오전 주요 외신들은 23일로 예정된 미국 슈퍼위원회가 합의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미국 부채 한도 증액을 위해 필연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는 재정적자 감축안을 놓고 민주·공화 양당의 입장차가 워낙에 크기 때문이다. 합의에 실패하더라도 1조2000억달러의 재정적자 감축안이 자동적으로 실행되겠지만 문제는 합의 무산이 미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이어... 유시민, "종편채널권 회수 가능"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21일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의 강령과 관련, "종편채널권을 회수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정부에게 적합한 그런 권한이 있다"고 주장했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번에 YTN 등이 주기적으로 새로 방송위원회에 인가를 받아서 송출하도록 하고 있지 않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표는 "종편이 여러 가지 ... 박희태 국회의장, 직권상정 시사 박희태 국회의장은 18일 한·미FTA(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의 국회 처리와 관련, "많은 국민들이 (직권상정을) 이해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직권상정에 무게중심을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장 집무실에서 "직권상정 강행처리를 했을 때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 것으로 보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올바르게 생각할 것으... 국회, 한미FTA 비준안 여야 대치 한미FTA(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한 처리 문제를 놓고 여·야의 대치가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7일 여야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날(16일) ISD(투자자 국가소송제도)에 대해 폐기·유보를 전제로 재협상 서면합의를 요구하며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민주당을 강력히 비난,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비준안 처리를 위한 대책 마련과 의견 수렴에 나설 방침이... 민주당, 한미FTA '선협상 후비준' 당론 유지 민주당이 ISD(투자자국가소송제도) 우선 폐기 당론을 유지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전날 이명박 대통령의 '발효 3개월 내 ISD 재협상' 제안에 따른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 처리 문제를 논의했으나 기존 당론을 지켜나가기로 결의했다. 이용섭 대변인은 의총 직후 브리핑을 통해 "한미FTA에 대한 민주당의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