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역 1조달러 달성..지경부 기쁘지만 '눈치보기' 무역 1조달러 달성이 가시화되면서 지식경제부가 한껏 고무됐다. 지식경제부와 총리실, 한국무역협회 등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대적인 행사를 통해 축하할 예정이지만,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 행사를 크게 할 경우 비난을 받을까 우려하고 있다. 당초 정부는 오는 11월말쯤 무역 1조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세계 금융위기로 인해 수출에 영향을 받으며 한달 가량 늦어... 김황식 "한전 신사옥으로 광주·전남 경제효과볼 것" 김황식 총리는 "한국전력공사의 신사옥 착공을 시작으로 향후 15개 공공기관이 이전하게 되면 광주·전남권이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2일 오후2시 전남 나주 혁신도시 부지에서 개최된 한국전력(015760)공사 본사 신사옥 착공식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광주·전남권에 8조50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7만5000...  정부, 삼성에 태안 추가보상보다 '기업설립 유도' 추진 정부가 지난 2007년 태안 앞바다에 기름을 유출했던 삼성그룹에게 이에 대한 책임을 묻는 취지로 태안지역에 기업설립 등 투자를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당시 태안기름유출 사고에 대해 지역발전 기금 명목으로 10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으나 이 기금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아 논란을 지속되어 왔다. 또 지역 주민들이 삼성이 출연키로 한 1000억보다 더...  용산美기지 노른자땅 3곳 '모두 상업지구 전환' 확정 오는 2016년 반환이 예정된 용산미군기지 가운데 '노른자땅'으로 불리던 산재부지 세 곳(유엔사·수송부·캠프킴)이 결국 모두 상업지역으로 전환된다. 이 지역은 그동안 국토부와 서울시가 부지 개발을 둘러싸고 줄다리기를 해 온 지역으로, 남산조망과 한남 뉴타운과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준주거지역을 고집하던 서울시가 최근 입장을 철회함에 따라 정부의 계획대로 일반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