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산저축銀 영업인가 취소..예솔저축銀으로 30일 영업 재개 지난달 28일까지 6개월간 '영업정지'됐던 부산상호저축은행의 영업인가가 끝내 취소됐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제13차 임시회의를 열고 부산상호저축은행의 영업인가를 취소하고 부산상호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 일부는 예솔저축은행(예보지분 100%)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계약 이전 금액은 대출과 유가증권 등 약 2029억원의 자산과 5000만원 이하 예금 등 부채 ... 김석동 위원장, 부산저축銀 피해자 기습 시위에 ‘감금’ 중소기업 금융 실태파악을 위한 전국 버스투어에 나선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에 의해 부산테크노파크 회의장에 갇히는 사건이 22일 발생했다.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70여명은 이날 낮 12시10분께 부산테크노파크를 찾아 “김석동 나와라. 법이 어디 있나. 서민만 죽어난다”고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김 위원장은 간담회를 진행 중이어서 회의장 안에 머물... 부산 찾은 김석동 위원장, 2시간여 회의실에 갇힌 사연 중소기업 금융 실태파악을 위한 전국 버스투어에 나선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에 의해 부산테크노파크 회의장에 갇히는 사건이 22일 발생했다.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70여명은 이날 낮 12시10분께 부산테크노파크를 찾아 “김석동 나와라. 법이 어디 있나. 서민만 죽어난다”고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부산 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 대검 중수부, 뒤늦은 '망중한' "올해 농사는 일단 끝났다고 봐야죠"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가 뒤늦은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지난 2일 부산저축은행에 대한 수사결과 발표와 함께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되자 잠깐 짬을 내 그동안 못간 휴가를 떠나고 있는 것이다. 대검 중수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저축은행 등의 수사결과 발표 후부터 중수부 소속 과장이나 연구관들이 교대로 휴가를 다녀왔... 김양 부산저축銀 부회장, "박태규에게 17억 줬다" 부산저축은행 경영진으로부터 구명 로비자금 17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태규씨(71)에 대한 공판에서 김양 부산저축은행 부회장이 박씨에게 로비목적으로 17억을 건넸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정선재 부장판사)심리로 15일 열린 공판에서 김 부회장은 박씨가 17억 중 13억만을 받았다며 일부 혐의를 부인하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