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CNG버스 재검사 시행, "이제 안심해도 되나?" 교통안전공단이 작년 8월 서울 행당동 버스 파열사고 이후 1년만에 자동차내압용기 재검사를 시행한다. 서울시내 CNG버스를 비롯한 모든 등록 사업용 승합차가 대상이다. 교통안전공단은 기존 노원 및 성산검사소에 내압용기 전용검사시설을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내년부터는 강동버스공영차고지 등 전국에 11개 상설 검사장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 수도권에서 '평창가는 길' 빨라진다 국토해양부는 수도권 중부·제2중부 고속도로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으로 연결되는 광주~원주(제2영동) 고속도로를 착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원주 고속도로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제2영동고속도로(주)가 수익형 민자사업(BTO)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길이 56.95km로 민간자본 1조20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6년 11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국토... (특별기획②) 통계에 안잡힌 '쌓여가는 빈 아파트' 아파트가 팔리지 않아도 물량은 끊임 없이 나온다. 집값은 내려도 전세값은 여전히 오르고 있어 전세난은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정부 정책이 실패했다고 아무리 떠들어도 정부는 꼼짝도 하지 않는다. 여론이 어디서 어떻게 수집돼서 어떤 경로로 정책이 결정되는지 그저 서민들은 답답하기만 하다. 그저 '쇠귀에 경읽기'다. 가을 이사철이 막바지에 접어드는 10월 현재... (2011국감)민자고속도로 비싼 이유.."공사비 부풀리기"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비싼 이유는 민간 건설 대기업이 공사비를 부풀려 이익을 챙기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국회 국토해양위 강기갑 의원(민주노동)이 국회 예산정책처의 자료 분석에 따르면 대구~부산 민자고속도로 연장 82.1km에 대한 km당 건설단가는 271억2000원이었다. 반면 도로공사가 건설한 연장 80.5km 청원~상주 고속도로는 km당 건설단가... (2011국감)국토부 항공기 조종사 음주단속 고작 11번 항공기 조종사들의 음주 적발이 이어지고 있지만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단 7개 공항에서 11일만 단속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토부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권선택 의원(자유선진)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종사자에 대한 음주단속은 전국 공항 15곳 중 7곳에서 고작 11일만 진행됐다. 나머지 8개 공항에서는 단 한차례도 단속이 실시되지 않았으며,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