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FTA 비준안 통과, 국내車·부품株 수혜 전망-한국證 한국투자증권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통과한 가운데 국내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사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는 발효 4년 후 폐지되지만 자동차부품에 대한 관세는 즉시 철폐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타이어에 대한 관세는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철폐되지만 관세가 높아 긍정적"이라고 전... 이 대통령, 오늘 국회 방문…FTA비준안 협조 요청 이명박 대통령이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하기 위해 11일 오후 국회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박희태 국회의장을 비롯해 여야 지도부들을 만나 교착상태에 빠진 한미 FTA의 원만한 처리를 위해 협조해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의 국회 방문은 지난 2008년 취임식과 같은 해 7월 국회 시정연설을 ... 이종걸 "문재인 대표, 한미FTA 공개입장 밝혀야" 민주당내 비주류로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준비 중인 이종걸 의원은 8일 야권 통합 추진 기구인 혁신과 통합 문재인 대표를 향해 "한미FTA에 대한 공개적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공개질의서에서 "야권통합에 동참하는 민주진보개혁진영 대다수가 한미FTA 비준반대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런데 혁신과 통합은 아직까지 공개적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며 ... 국회 한미FTA 처리 놓고 여-야 초 긴장 상태 민주당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야5당과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저지국민운동본부 등 시민단체 대표자들은 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비준안 처리 저지와 관련한 공동 대응책을 모색했다. 손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부 여당이 한미FTA 비준안을 강행통과 시키려 한다면 끝까지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는 "국민은 야당과 진보... 국회 외통위, 한미FTA 비준안 상정 표결처리 착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2일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을 전격 상정, 상임위 처리 절차에 착수했다. 남경필 외통위원장은 이날 오후 외통위 소회의실에서 외교통상부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친 직후 비준동의안을 직권 상정시켰다. 외통위는 현재 야당 의원들이 전체회의장을 점거함에 따라 소회의장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비준안 처리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