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산저축銀점거200일)②불완전판매에 속은 피해자들 '생계문제 막막' 영업정지로 문을 닫은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이 점거 농성을 시작한지 24일로 200일째를 맞았다. 사법당국은 불법 대출 등 비리 혐의에 대해 수사를 마쳤고 혐의자들에 대한 재판이 진행중이지만,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 정부가 근본적인 대책마련에도 나서지 않고 있다는 게 피해자들의 주장이다.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을 만나 이들의 얘기를 들... 합수단, '불법대출' 에이스저축은행장 구속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은 22일 수천억원대의 불법대출 및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상호저축은행법 위반 등)로 에이스저축은행 윤영규(62) 행장을 구속했다.이날 윤 행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합수단에 따르면 윤 행장은 고양종합...  속도 못내는 하나금융..외환銀 가격 얼마나 깎을까 지난 18일 금융위원회가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 41%에 대해 강제매각 명령을 내린 후 하나금융과 론스타 간 가격 협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까지 협상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론스타가 적극적으로 가격 재협상에 나설지도 관심거리다. ◇ 진짜 협상은 이제부터 하나금융은 대외적으로 론스타와의 협상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전략과 ... 금융안정기금 있으나마나..신청 저축은행 전무 정책금융공사가 저축은행의 금융안정기금 신청을 마감한 결과 한 곳도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금융공사 관계자는 “21일 오후까지 신청을 마감한 결과 금융안정기금을 신청한 저축은행은 없었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의 금융안정기금을 활용해 자본을 확충하겠다는 저축은행이 없다는 얘기다. 금융안정기금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금융회사에 대한 선제적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