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소비자권리찾기)(16)나도 모르게 내 예금이 남에게 지급됐다면? 금융은 필요할 때 자금을 융통해 경제주체들이 원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금융제도나 정책적 오류·부실, 금융회사의 횡포, 고객의 무지와 실수 등으로 금융소비자들이 금전적·정신적 피해와 손실, 부당한 대우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뉴스토마토는 금융소비자들이 이런 손실과 피해를 입지 않고 소비자로서 정당한 자기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금융분쟁조정 사례 찾기 쉬워진다 금융관련 분쟁이 갈수록 늘어나고 복잡해짐에 따라 금융당국이 분쟁 조정 사례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선한다. 금감원은 내년 1월 금융분쟁조정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해 그 동안 불편했던 분쟁사례 검색 과정을 대폭 개선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현재 금융분쟁조정 사례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의 민원신청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원신청 배너를 클... 금감원 "보험사기 줄일 방안 마련중" 금융감독원이 보험 가입인수 조건을 엄격히 하고, 보험금 지급 심사를 깐깐히 하는 등 보험사기 예방을 위한 감독강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보험사기를 판단할 명확한 기준이 없어 '선량한' 예비 보험 가입자나 일반 가입자들에게는 오히려 불편을 초래하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 금융당국, '보험사기 예방' 방안 마련 착수 금감원은 24일 보험사기 예방을... 올해 카드사 보이스피싱 피해액 무려 163억.."전업사들 취약" 은행업과 카드사업을 함께 하는 겸영사에 비해 카드사업만 취급하는 전업사들이 카드론 보이스피싱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이 24일 밝힌 '카드론 전화금융사기 피해 상황'에 따르면 올 1월1일~11월15일까지 집계된 카드론 보이스피싱 피해규모는 142억5000만원(1435건)으로 현금서비스 20억8000만원을 포함한 총 카드대출 보이스피싱 피해규모는 163억200... "금융사 인터넷 민원신청 시 회원가입 없앤다" 앞으로 금융회사는 금융소비자가 인터넷으로 민원을 신청할 경우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을 강요할 수 없게 된다. 또 홈페이지에서 민원신청 코너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메인 화면에 민원신청 코너를 눈에 띄게 안내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회사 홈페이지의 인터넷 민원처리절차 개선 지도' 방안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최근 금융회사 홈페이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