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기업, 태국에서 인니·베트남으로 공장 이전 태국 최대의 해외투자자인 일본 기업들이 홍수 여파로 생산기지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으로 옮겨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세키도 타카히로 도쿄 소재 크레딧 아그리콜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기업들은 홍수 이후 집중화의 위험을 인식하고 있다"며 "태국이 해외 생산 기지로 이상적인 곳이지만 최근 가속화됐던 태국에 대한 투자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베트남 국가주석 "한-베 FTA, 조만간 체결 기대" 쯔엉 떤 상(Truong Tan Sang) 베트남 국가주석이 한국과 베트남 간 FTA협정에 대해 "현재 초기협상 단계지만 기술적인 문제만 해결하면 협정 체결은 빠른 시일 내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8일부터 사흘간 방한하는 쯔엉 떤 상 주석은 9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경제4단체 주최 오찬간담회에서 "한베 FTA는 양국의 경제협력과 양국의 증진을 위한 필수적인 도구인 만...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베트남 국가주석과 면담 경남기업(000800)은 성완종 회장이 지난 8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국빈 방문중인 쯔엉 떤 상(Truong Tan Sang)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나 상호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서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과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은 베트남의 향후 발전전망과 경남기업의 베트남 진출성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좌)과 쯔언... "베트남의 한국형 원전건설, 구체적 논의 이뤄질 것" 베트남에 한국형 원전을 건설하기 위한 포석이 마련됐다. 한국의 기술을 적용한 원전개발과 원전 인력양성, 기술 이전 등을 바탕으로 베트남과 후속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것. 청와대는 8일 이명박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쯔엉 떤상 베트남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측은 베트남에 한국형 원전을 건설하기 위한 양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