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시민공모 슬로건 '참여' 선정 서울시 정책을 대표하는 슬로건으로 시민의 '참여'로 서울의 미래를 그린다는 의미를 담은 작품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공모한 슬로건 중에 최종 당선작으로 박애자(영등포구 영평동, 71세)씨가 응모한 '함께 만드는 서울, 함께 누리는 서울'을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 간의 응모기간 동안 접수된 총 997편의 응모작 중 인터넷 투표를 ... 유시민 "진보통합이 노무현 계승하는 길"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28일 “진보통합이 노무현 대통령을 계승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노 대통령께서 퇴임식 날 저를 지목하신 이유도 이것 때문이 아닐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08년 2월 25일 노 전 대통령은 퇴임식 직후 고향인 봉하마을로 내려가 유 대표를 “내 과”라며 높이 평가... 박원순 "서울시 5개 투자기관 특별감사"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열린 서울시의회 시정질의에서 "서울시 산하 5개 투자기관에 대한 특별회계감사를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계획은 이날 시정질의에 나선 민주당 이강무(은평3) 시의원이 "서울시 부채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은 SH공사를 비롯한 5개 투자기관의 부실경영 때문"이라며 서울시에 대해 특별회계감사를 요구한데 따른 답변이다. 서울시 산하 5개 ... 박원순, 서울시 신청사 "실용적 공간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오전 서울시청 신청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돌아보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쓸모없는 공간을 줄이고 간단하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줄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현장상황실을 들러 공사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각 공간의 용도를 묻고 추가로 필요한 것들과 변경이 필요한 것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새 시청의 외관이 유리로 덮이는 ... 박원순 시장, 고시촌 월동대책 점검 박원순 서울시장은 민주당 전병헌 의원과 22일 오전 겨울철 화재취약지역인 동작구 노량진동의 고시촌을 방문해 고시원 운영자와 학생들을 만나 화재예방과 생활비 문제 등 고시촌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박 시장은 고시원 안팎의 소화전과 화재감지기, 비상구와 화장실 등을 점검하고 함께한 소방관계자들에게 "사고가 나면 그때 가서야 대책이 나오는데 실제 있듯 준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