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물가에 임금은 감소, 근로시간은 증가 9월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인해 전체 근로자의 실질임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의 근로시간은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9월 기준으로 전체 근로자의 명목임금은 월 297만8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 줄었다. 반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26으로 전년동기대비 4.3% 상승했다.... 정부, 사각지대 저소득층 발굴..'난방비 지원' 정부가 동절기를 맞아 그간 혜택을 받지 못했던 저소득층에 대해 양곡과 난방비 등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 100% 이하지만 기초수급대상자에서 탈락한 사람과 법정기준 미충족 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한 '우선돌봄 차상위 가구'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추산하는 지원 가구수는 35... 내년부터 비정규직 복리후생 차별 없어진다 내년 1월부터 같은 사업장 내에서 정규직·비정규직의 기본적인 복리후생 차별이 없어진다. 비정규직 근로자도 명절선물이나 식대·경조사비, 통근버스 등에 있어 정규직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향후 정부는 이 같은 가이드라인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사업장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28일 기본적인 복리후생은 업... 공공부문 비정규직 9만여명 정규직 전환 공공부문 비정규직 34만1000명 중 2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 9만700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정부와 한나라당이 당정회의를 거쳐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 중 고용부가 이에 대한 기준을 각 기관에 전달하면, 각 기관은 분석과 평가를 거쳐 일정기준에 해당되는 자를 정규직으... 바클레이즈 "中 원유소비, 큰 폭 늘어날 것" 오는 2015년을 기준으로 중국 원유 소비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바클레이즈 캐피탈은 "중국 원유 소비는 연료 수요가 급증하며 오는 2015년, 올해 보다 35% 늘어나, 국제에너지기구(IEA) 전망을 넘어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스윈 마헤쉬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는 "IEA의 전망은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며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