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 상반기 전세계 266건 해적사건 발생..36%↑ 올해 상반기중 전 세계적으로 266건의 해적사건이 발생해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27일 국제상공회의소 산하 국제해사국 해적신고센터(ICC IMB PRC)의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발표했다. 상반기 해적사건이 크게 증가한 주요원인은 소말리아 해적에 의한 사건이 100건 대비 63%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동 기간 중 해적... 국토부, 소말리아 해적 대응요령 교육 소말리아 해적위험해역을 취항하는 선원과 선박회사를 대상으로 해적피해 예방과 대응요령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부산 한진해운 대강당에서 해운선사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소말리아 해적위험해역을 취항하는 선원과 선박회사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교육에는 최근 해적... 아시아 해적위험지역 국가 "해적퇴치 국제 협력" 해적위험지역의 해적 퇴치와 피해 예방을 위해 아시아 주요 국가가 상호 협력 체계를 견고히 하기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아시아 해적퇴치협정(ReCAAP) 14개 체약국과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해적전담기관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제4차 고위급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논의를 벌였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서울 매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남지... 한국인 해적피랍, 정부 “구출작전 어려워” 한국인 선원 4명이 승선한 싱가포르 선적 ‘TM GMINI’호가 1일 해적에게 납치됐다. 지난달 21일 한진텐진호가 피랍된 지 9일만에 해적 사건이 또다시 벌어진 것이다. 피랍된 선박은 싱가포르 국적으로 당장 정부는 구출작전 등 적극적인 대응방법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는 선박이 피랍된 지역에 군함을 파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 역시 싱가포... 아시아해역 해적퇴치 국제협력 강화 해적퇴치를 위한 국제협력이 강화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3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5차 아시아해적퇴치협정(ReCCAP)' 관리이사회에서는 아시아 역내 취약 해역에 대한 해적방지 국제협력 증진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해적퇴치협정(ReCCAP)은 아시아에서의 해적행위와 선박에 대한 무장강도 행위 퇴치에 관한 지역협력 협정이다. 아세안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