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양유업, 유아용 분유에서 `카제인나트륨` 제거하라 '카제인나트륨' 유해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노이즈마케팅으로 커피믹스 시장에 안착한 남양유업(003920). 정작 시장 안착에는 성공했지만 소비자들에게 '카제인나트륨'에 대한 '부정적'이미지를 심는 부작용을 남겼다. 이런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그동안 카제인나트륨을 함유한 커피믹스를 생산, 판매하던 동종업계는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첨가제를 바꿀 수 밖에 없었다. 이... 남양, 판매인기도 따라 '카제인나트륨' 함량 조절 꼼수 커피믹스의 '카제인나트륨' 함유를 놓고 유해논란을 일으켰던 남양유업(003920)이 정작 아기들이 먹는 이유식에는 판매인기도에 따라 '카제인 나트륨' 함유량을 조절해 제조·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또다른 논란이다. 카제인나트륨을 뺐다는 광고로 커피믹스시장에는 안착했지만 커피믹스를 제외한 제품에는 '카제인나트륨'을 넣어 만들고, 같은 브랜드에도 판매도에 따... 유업계 3분기 실적, 역시나..순익 급감 원유가격 인상 직후 우유 가격을 올리지 못해 적자에 시달리던 유업계의 3분기 실적이 예상대로 부진했다. 유업계 대표주자인 매일유업과 남양유업, 빙그레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눈에 띄게 하락한 것. 매일유업(005990)의 3분기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 감소했고, 순이익은 36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42%나 떨어졌다. 매출액은 2337억원으로 전년동기... 남양유업, '할랄' 인증.. 이슬람 수출길 남양유업(003920)이 이슬람 지역으로의 수출을 위해 필요한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멸균초코우유'를 말레이시아에 수출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할랄(Halal)'은 아랍어로 '허용된다'는 의미로,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살, 처리, 가공된 식품과 공산품 등에만 부여되는 인증제도이다. 이 인증을 받지 못하면 이슬람권 국가에 수출을 할 수 없다. 남양유업은 지난 10월 말레이시아 정부기... 남양유업도 11월부터 우윳값 인상 서울우유와 매일유업(005990)의 우유가격 인상 결정에 이어 남양유업(003920)도 흰우유 가격을 인상한다. 남양유업은 다음달 1일부터 흰우유의 출고가를 기존 1470원에서 1608원으로 인상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판매가격은 각 유통업체에서 결정할 것"이라며 "기존 2200원에서 대략 2350원 안팎으로 인상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