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완성차 5개사, 내수판매 주춤..수출 호조세 지속 국내 자동차 판매는 주춤하고 있지만 수출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산업수요가 감소하면서 완성차 5사의 내수판매가 지난 10월에 이어 두달째 감소했다. 다만 르노삼성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11월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003620) 등 5개사의 판매량은... 카드사들 "우리가 정말 겁나는 것은.." "사실 카드사 입장에서는 백화점, 할인점, 주요소가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고 나서지 않을까가 가장 우려스럽다.." 현대자동차의 카드 수수료 인하 요구에 백기를 든 카드사들이 백화점 할인점 주유소 업계도 덩달아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들 세 업종의 경우 결제 규모가 큰 자동차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결제금액은 적으면서도 결제건수가 많아, 밴사... 권혁세, 현대車 요구 수용한 카드사들 강하게 질타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카드사들의 현대자동차의 카드 수수료 인하 요구 수용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권혁세 원장은 1일 “카드사들이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의 수수료 인하 요구를 받아들인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고 신중치 못한 처사”라고 밝혔다. 권 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는) 경기양극화가 심화되고 서민경제가 어려워 카드 수수료 인하를 요구... 한국지엠, 11월 판매 7만278대.."수출 늘고 내수 줄고" 한국지엠은 지난달 한 달 동안 수출 5만9480대, 내수 1만798대로 총 7만278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달(6만4802대) 보다 8.5%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수출은 총 5만9480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5만2248대)보다 13.8% 신장하며 수출 성장세를 지속했다. 이는 지난달 판매대수(5만8591대)보다 1.5% 상승한 수치다. 반면 내수는 부진했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1만798대로 ... 쌍용차, 11월 8971대 판매..'수출 강세'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총 8971대 판매를 기록함으로써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쌍용차(003620)는 지난달 내수 2953대, 수출 6018대를 포함해 총 8971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5%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같은 판매 증가세는 수출이 견인하고 있다. 지난달 수출은 6018대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7.7%나 증가했다. 수출은 지난 4월부터 8개월 연속 600... 현대차, 11월 37만5522대 판매.."내수 3개월째 감소" 현대차(005380)는 11월 국내 5만4732대, 해외 32만790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전년 대비 19.3% 증가한 37만5522대(CKD 제외)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반적인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내 판매가 전년 대비 9.3%나 감소했다. 특히, 지난 9월 이후 3개월 연속으로 작년보다 내수가 줄었다. 감소폭이 11개월 만에 가장 크다는 점과 주력 차종의 판매 감소, 저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