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명기 "난 돈으로 '밀당'한 적 없다" 후보자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57)에 대한 재판에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53)가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구체적인 액수를 요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형두 부장판사)심리로 24일 열린 공판에서 증인신분으로 나선 박 교수는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솔직하게 답변하겠다"며 곽 교육감과의 단일화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 박명기 측 기획참모 "곽노현이 박 교수 '경제적 지원' 약속" 후보자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57)에 대한 재판에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 측 기획참모를 맡은 김모씨가 공식적인 단일화 협상을 진행할 당시 곽 교육감이 박 교수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약속했다고 진술했다.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형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속행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씨는 "지난해 5월18일 오후 3시 이해학 목사 중재로 사당동 ... '곽노현 재판' 녹음하던 로스쿨 준비생 과태료 20만원 후보자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57)에 대한 재판에 방청객으로 참석한 정모씨(25)가 공판 내용을 몰래 녹음하다 적발돼 감치재판에서 과태료 20만원을 선고받았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형두 부장판사)는 "법정에서 녹음하면 안되는줄 몰랐다고 해서 처벌을 안받는건 아니다. 법을 몰랐다고 하면 죄가 되지 않는가"라며 "정씨가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 곽노현 재판,'휴게실대화 조서기재' 논란 영상 검증 후보자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57)에 대한 재판에서 곽 교육감 측 회계책임자였던 이모씨가 '검찰이 쉬면서 나눈 대화를 조서에 기재했다'고 주장한 부분과 관련된 해당 진술 녹화영상 CD가 재판부에 제출됐다.재판부가 법정에서 직접 해당 CD 내용을 검증한 결과 전날 논란이 된 '공소시효' 부분 대화는 이씨가 영상녹화실에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답변한 진술로 ... 교육감 단일화에 개입한 국회의원 있었나? 서울시교육감 선거 당시 상대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교육감(57)에 대한 공판에서 곽 교육감과 박명기 교수간 후보단일화 조건을 사전에 알고 있던 국회의원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형두 부장판사) 심리로 11일 열린 공판에서는 곽 교육감의 비서실장으로 일하고 있는 박모씨가 증인으로 나섰다. 박씨는 지난해 10월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