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시민 "안철수, 짐승의 비천함 감수할 수 있을지.."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1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에 대해 “짐승이 되는 비천함을 감수할 수 있으실지 없으실지 그것만 보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노원구에서 통합진보정당 출범을 앞두고 열린 ‘유쾌한 정치 토크쇼’에서 “정치는 짐승의 비천함을 감수하면서 야수적 탐욕과 싸워 성인의 고귀함을 이루는 위대한 사업”이라며... 국회, 새해예산안 처리 '진퇴양난' 새해예산안 처리가 그야말로 '진퇴양난'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일 계수조정소위를 9일 만에 열고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재개했으나 1시간 만에 파행을 맞았다. 정갑윤 예결위원장은 "이제 정기국회가 9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민주당이 계속해서 예산안 심사에 참여하지 않아 매우 유감스럽다"며 "정기국회 종료일인 12월 9일까지 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오늘부터라도... 민주노동당, "박근혜, 부산일보 소유 포기하라" 부산일보 발행 중단 사태와 관련해 민주노동당은 1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발행 중단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당은 이날 우위영 대변인 논평을 통해 “박 전 대표가 이사장으로 재직한 정수재단이 부산일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정치 보도를 하기는 쉽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대변인은 “비록 이사장직을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