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당설' 가라앉고 '新삼국시대' 열리나? 1일 안철수 교수가 신당 창당을 부인한데 이어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부인했다. 특히 한나라당의 분화가능성이 작아짐에 따라 박세일 교수가 추진중인 신당도 탄력을 잃을 것으로 예상돼 내년 총선 정국은 한나라당, 민주당·시민통합당, 통합진보당의 3파전으로 흐를 전망이다. 박 전 대표는 1일 종편 개국으로 첫 방송된 TV조선의 ‘최·박 시사토크쇼 판’에 ... 반기문, 盧 서거 후 네 번째 방한만에 봉하 방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일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후 네 번째 방한 만이다. 반 사무총장은 2004년 참여정부 시절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냈다. 고 김선일씨 피랍 사건이 터졌지만 노 전 대통령은 유엔 사무총장을 준비하던 그를 경질할 수 없다며 감쌌다. 이에 반 총장은 2006년 제8대 유엔 사무총장에 취임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후 반 총장은 촛불집... 국회, 새해예산안 처리 '진퇴양난' 새해예산안 처리가 그야말로 '진퇴양난'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일 계수조정소위를 9일 만에 열고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재개했으나 1시간 만에 파행을 맞았다. 정갑윤 예결위원장은 "이제 정기국회가 9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민주당이 계속해서 예산안 심사에 참여하지 않아 매우 유감스럽다"며 "정기국회 종료일인 12월 9일까지 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오늘부터라도... 민주노동당, "박근혜, 부산일보 소유 포기하라" 부산일보 발행 중단 사태와 관련해 민주노동당은 1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발행 중단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당은 이날 우위영 대변인 논평을 통해 “박 전 대표가 이사장으로 재직한 정수재단이 부산일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정치 보도를 하기는 쉽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대변인은 “비록 이사장직을 떠...